아주 만족스러운 렌터카 경험이었습니다. 픽업 카운터의 여자 직원이 정말 친절했어요.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차량이 어디 주차되어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녀가 직접 차를 찾아가며 알려주었어요. 추운 날씨에도 말이죠. 차량 상태도 아주 좋았고, 꽤 새 차였습니다. 주행거리가 2만 마일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사륜구동이라 정말 안정감 있게 운전할 수 있었어요!
슈퍼 전면 보험을 구매하는 것이 정말 필요했습니다. 처음 3일 동안 차량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떴고, 결국 시간이 걸려 다른 지점에 들러서야 정비공이 이전에 계기판 데이터를 재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압 외곽 약 8마일의 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폭발했는데, 차량에 예비 타이어가 없어서 전동 펌프로 응급 조치를 한 후에도 시속 50마일을 초과할 수 없었습니다. 차량 렌탈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정비소는 200마일 떨어져 있었고, 결국 170마일 떨어진 다른 교체 지점으로 견인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체 받은 차량은 또 다른 큰 사고 차량이었고, 그 후에는 한밤중에 3시간 이상을 운전해 호텔로 가야 했습니다. 어두운 주간도로에서는 언제든 튀어나올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을 항상 피해야 했습니다.
하루 렌트 후 차량을 교체하고 계획 변경으로 다음 날 다시 같은 차량을 렌트했습니다. 첫날에는 여자 직원의 서비스가 좋았지만, 다음 날 남자 직원은 태도가 매우 불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렌트 서류에는 배터리가 만충이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59%밖에 없었습니다. 출발 전에 직원에게 알렸지만, 차량 반납 시 검사 직원은 시스템 기록이 '만충'으로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차를 픽업할 때 줄을 서야 했지만, 대기 시간은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몰래 여러 보험을 추가했는데, 총 60달러가 넘었습니다. 일부 보험은 이미 렌트카 앱에서 구매했던 것이었는데, 제가 영어가 부족해서 잘 알아차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직원이 추가한 보험에 대해 특별히 설명해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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